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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디자이너마우스 솔직한 후기와 컴투스 WB049와의 비교 (3.5/5) 본문

리뷰

마이크로소프트 디자이너마우스 솔직한 후기와 컴투스 WB049와의 비교 (3.5/5)

에잇(EAIT) 2015. 11. 5.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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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마우스의 솔직한 후기 올립니다.

우선 디자이너 마우스는 말그대로 디자이너를 위해서 탄생한 디자인용 마우스입니다.

이 마우스의 특징은 얇은 마우스 외형으로 인해 잡을때 좀 어색하다는 느낌이 있지만요. 

작동은 무진장 잘합니다. 


같은 제품 컴투의 사용기를 참고해보세요.


컴스 블루투스 마우스 WE049(블랙) 사용기 & 개봉기 

(갖다버린 비운의 블루투스 마우스.....후기에는 적지 않았지만 마우스 휠 버튼이 고장나버려서.. 그것도 한달만에..)

어쨌든 디자이너 마우스는 이와 비슷한 외형을 지니고 있습니다.

물론 감지는 무진장 잘 됩니다.






우선 체감 비교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우스명

 MS 디자이너마우스

 컴투스 

 그립감

 불편 

 불편 

 클릭감도

 보통

 좋음

 움직임

 좋음

 안좋음 (무진장끊김)

 건전지수명

 매우 좋음

 매우 안좋음 (한달에 한번 교체)

 기능

 3버튼 + 1버튼(블루투스)

 4버튼 + 1버튼 (DPI 감도 늘리기)

 최종평가

보통 

안좋음 

※ 지극히 개인적인 평가입니다.



왜 이런 평가가 나왔는지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ㅣ 그립감


우선 그립감의 경우 둘다 납작한 디자인으로 인해서 매우 불편합니다. 

수납용으로는 매우 좋지만 그렇지만 그립감까지는 주지 못했습니다.



ㅣ 클릭감도


클릭감도는 WB049가 더 좋습니다. 더 경쾌하고 좋다고나 할까? 

반면에 디자이너의 경우 아우! 이거 왜 샀나 싶기도 합니다. 

클릭할때의 소리는 별로 안나서 좋은데 중요한 것은 마우스를 움켜질때 틈새에 살이 껴버립니다. 


즉, 이런식으로...




그러다보니 상당히 불편한점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그래도 마우스가 상당히 잘 움직이므로 그냥 만족하면서 쓸랍니다.

이 부분만 아니었어도 그립감이 별로여도 썼을겁니다.


ㅣ 움직임


디자이너의 움직임은 애플의 매직마우스 못지 않습니다. 

반면에 WB049는 상당히 끊기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사용환경은 늑여탭 8.2 듀얼입니다.



ㅣ 건전지 수명


일단 이 제품을 구매한건 중고였습니다. 이 분이 3개월정도를 이미 사용했더라구요. 

3개월 후에도 똑같은 건전지를 껴서 보냈지만 아직까지 부족함을 못 느끼겠습니다.

실제로 케이스에도 6개월이라고 적혀 있는것을 보니 아직 3개월이나 남았습니다.



ㅣ 기능


기능면에서는 WB049가 앞설지는 모르겠지만 마우스의 움직임이 매우 끊기는 관계로 기능면만 부각 될 뿐이지.. 디자이너가 그냥 낫습니다. 이 점에서는요.

겨우 DPI있고 없고의 차이입니다. DPI란 마우스의 움직임 감도를 말하는 것이에요. 빠르고 느리고 뭐 이런식으로..

어쨌든 기능면에서는 DPI부분 빼고는 디자이너와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ㅣ 최종평가


결국에는 디자이너 압승입니다. 

일단 컴투스 제품과 비교를 해봤을 때 아마 1만원정도가 차이나는 걸로 알고 있는데

1만원을 더주고 이 제품을 사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그보다 1만원을 더 주면 이것보다 훨씬 좋은 스컬프트제품을 구매하실 수 있을겁니다.

저는 이 제품을 최종적으로 판매하고 1만원을 더 보태서 스컬프트를 사겠다고 맘 먹었습니다.


그것도 이 글을 쓰고 난 뒤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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