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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7 사용기 [폰아레나]

에잇(EAIT) 2016. 2. 23.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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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고, 빠르고, 좋아졌다



삼성의 이번 S7의 경우에는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의 디자인과 성능을 지녔다. 

삼성 S7과 S7엣지가 베일이 벗어졌을 때 'S' 시리즈의 명성에 걸맞게 완전히 변했다. 


어느 기업이나 기술의 진보와 전진을 내세우지만 삼성만큼 스마트폰의 기술진보를 신경쓴 

기업은 없었다. 


이는 삼성의 S7에서 나타나는 전반적인 평가이다. 


LG는 G5로 승부수를 걸어왔지만 정반대의 길을 걷고 있어 

사용자의 선택의 폭이 한층 넓어졌다. 

이로서 스마트폰의 기술 진보의 약진이 다시 시작되었다.


아마도 갤럭시 S7이 어떤지 굉장히 궁금할테니 아래에서 조목조목 살펴보기로 한다.




ㅣ 디자인





갤럭시 S7을 손에 넣기전 어떤지 조금도 상상해볼 수 는 없었지만 


S7은 커브드 글래스를 뒷판에 장착했으며 손에 쥐었을 때 착 감기는 손맛이 있었다. 

엣지도 겉에는 메탈프레임을 감았으며 무언가의 정교함이 돋보인다. 

커브드 글래스 밑에는 굉장히 큰 배터리가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어쨌든 날로 날로 성장해가고 있는 갤럭시 S7을 만나 볼 수 있었다.


갤럭시 S7의 컬러는 상당히 간단하다.


블랙 오닉스 


골드 프리미엄


실버 티타늄





색상의 선택의 폭은 3가지로 나눠볼 수 있지만 갤럭시 S6와 다른 한가지는 

바로 방수를 지원한다는 점이다. 방수 등급은 IP68인 것을 감안 

1m 깊이의 물에 빠졌을 때에도 약 30분정도?를 버틸 수 있는 정도의 수준이다. 


이로서 갤럭시 S5에서 시도했던 방수기능을 재탑재함으로서 

사용자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반영한 결과를 알 수 있다. 



ㅣ 디스플레이


삼성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는 어느때와 같이 별다른 성장을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겉보기에는 핸드폰을 켰을 때 별다른 놀라움이 없었으며 기존에 있던 기술들을 그냥 쓴 것으로 보인다.


1440x2560대의 해상도를 지니고 있다.





ㅣ 인터페이스와 기능들





전통적으로 삼성은 터치위즈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다. 

작년 S6이 출시가 되었을 때에도 터치위즈 시스템은 가벼워졌다는 평가가 많이 있엇다. 

멀티태스킹은 강화했으며 보기에도 불편하지 않은 아이콘을 탑재하고 있었다.

갤럭시 S6에서 보완한 시스템적인 부분이 S7에도 계승되어 안정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ㅣ 프로세스 및 메모리는?


삼성 갤럭시 S7은 퀄컴 스냅드래곤 820을 탑재하고 있다.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새로운 엑시노스 칩을 또한 탑재할 가능성이 있다.


이번 삼성갤럭시 S7은 S6보다 CPU는 30%정도 빨라진 성능과 60%정도 더 빨라진 GPU 성능이 눈길을 주목하고 있다.


이는 엑시노스와 스냅드래곤 820 사이에서 성능을 고민하다가 채택한 결과물로 보여진다.


만약 삼성이 조금만 자존심 부려 엑시노스를 탑재했더라면 라인업이 많이 꼬였을수도?


어쨌든 성능 향상이 있었으므로 삼성의 선택은 틀린 문제가 아니다.


게다가 게이머들은 삼성이 무엇을 탑재했는지 알면 놀랄 것이다.


이번 삼성 갤럭시 S7에는 불칸 그래픽 API를 탑재하였다. 

이는 게임그래픽을 개발할 때 더 나은 그래픽 효과와 더불어 세세한 부분까지도 지원하는 

기능을 탑재해서 아이폰 못지 않은 그래픽을 안드로이드에서도 맛볼 수 있을 예정이다.

약간 PC로 치자면 다이렉트 X같은 개념인 것


또 하나의 주목할 점은 SD카드를 장착할 수 있는 슬롯을 확보해줬다는 점, 이 점은 일체형인 S6의 단점 중 하나인 SD카드 슬롯이 없다는 피드백을 잘 반영한 사례이다.



ㅣ 카메라






우선 카메라의 기능은 1200만 화소의 1.4 마이크론 픽셀 그리고 F/1.7의 셔터스피드를 탑재하여 전 버전인 S6보다 25%나 향상된 성능을 보여준다. 

삼성 S7의 사진이라는 검색어를 치면 갤럭시 S7의 사진이 어떠한지 나오는 

대목이 있다. 이를 참고하길 바라고 어쨌든 삼성 스마트폰의 카메라는 S6을 기점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후일에는 노키아 1080을 따라잡을지도 모른다.



ㅣ 배터리 


갤럭시 S7의 배터리는 3000mAh로서 기존의 S6보다는 17%정도 향상했다.

놀라운 사실은 갤럭시 노트 5에 탑재되어 있는 배터리와 용량이 똑같다는 사실이다.



ㅣ 기대평 


어쨌든 삼성은 진보하고 있고, 중국제 스마트폰은 언젠간 삼성의 길을 가로막겠지만

프리미엄이라는 단어는 함부로 붙이는 것이 아니다. 

삼성의 기술은 계속 진보할 것이고, 중국제품들은 이를 따라오기에 급급할 것이다.

이번 S7으로 인해 더욱 멋진 스마트폰을 기대하고, LG와 더불어 프리미엄급의 성능을 해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 글을 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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