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안드로이드 랜섬웨어 출현! : 모바일 포르노사이트에 심어

안드로이드 유저들은 긴장좀 해야 겠다.

특히 남자들은.. 

그 이유는 바로 안드로이드 모바일 포르노 사이트에 해당 랜섬웨어를 심은 흔적이 발견이 되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랜섬웨어는 전체 파일 즉, 시스템 파일을 제외하고는 모든 파일을 잠궈버리고 몸값을 요구하기에 

악성코드로 분류되었다. 

따라서 기업이나 학교 등 주요 문서들을 백업해두지 않은 상태로 랜섬웨어에 감염되어 수십만에 달하는 비용을 지불하고 프로그램의 암호를 푸는 경우도 있었다. 

그런데 이러한 악성코드가 활개를 치는 곳은 따로 있다. 

바로 사람들이 많이 찾는 음침한 곳 포르노 사이트이다. 

이 사이트에 랜섬웨어를 심어놓고 무료보기 같은 형식으로 사람들을 유인, 랜섬웨어에 감염시켜 주요 파일들을 잠근뒤 몸값을 요구하는 것이다. 

이러한 랜섬웨어는 만들기도 쉽고 응용하기도 쉽게 모든 코드가 오픈되어 있다는 것은 ..; 

블루 코트 (Blue Coat)에 따르면 단순한 익명의 성인 웹 사이트에 이동을 하게 될 경우 Cyber.police라는 악성코드에 감염될 수 있다고 한다. 

공격하면 무서운 점이 아무런 설치과정없이 설치가 된다는 점인데 안드로이드 4.4는 말할것도 없고 4.3에서 특히 취약점을 파고드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러한 랜섬웨어에 감염되면 응용프로그램을 죽이고 다른 앱의 실행을 방지하는 등 다량의 피해를 주고 원격으로 

사용자의 모바일 환경을 제어할수도 있는 것으로 파악 되었다.

이에 쾌자를 부르고 있는 쪽은 바로 애플이다. 

애플은 이러한 랜섬웨어에 대해서 별로 피해가 없기 때문이다. 

있긴 있었지만 모두 탈옥에 의한 것이어서 탈옥하지 않은 순정폰들은 저장공간이 분리되어 있어 랜섬웨어가 감염시키려고 해도 감염시키지 못하는것이 사실이기 때문이다. 

안드로이드는 컴퓨터에서도 쉽게 루트 파일에 접근할 수 있기에 컴퓨터에서 옮아왔을수도 있다. 

어쨌든 랜섬웨어로 인해 많은 정신적인 피해를 입은 나는 이례적으로 알약을 설치하는 등 

다방면으로 보안에 신경쓰며 1TB하드를 하나 구매하여 주요 파일들은 모두 백업해서 고이 모셔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