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86과 x64의 차이점

우리는 386세대 486세대라는 말을 들어봤을 것입니다. 

어찌보면 이 말은 컴퓨터와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그렇습니다. 오늘 설명할 x86에 그 답이 들어 있습니다.

왜 x86이냐는 질문에 답하겠습니다.

# 초기의 CPU 명령어 칩셋은 80 혹은 86으로 이름을 마쳤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초기의 CPU 명령어 칩셋은 모두 80 혹은 86으로 마쳤기 때문입니다. 

계속 이렇게 네이밍을 하다보니까 결국에는 이 자체를 상표로 등록한 것이 오늘날에 이른 것이죠.

결국에는 인텔은 자체적으로 펜티엄 코어2 듀오 i 시리즈 등 자체 네이밍을 사용하였고 

x86이라는 이름은 지금도 존재합니다. 

왜냐하면 명령어 구조는 기본을 기반으로 해서 늘렸으며 점차 64비트라는 것을 창조해냈으니까요.

# 그렇다면 x86과 x64의 차이점?

이 둘의 차이점이라고 한다면 명령어 수행방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우선 실행속도가 빨라졌고 명령어 수행방식도 조금더 지능적으로 바뀌었다는 게 그 핵심입니다.

64비트라고 한다면 AMD의 이야기를 뺴놓을수가 없는데요

인텔이 지금까지도 AMD를 인수하고 싶어하는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 

인텔의 AMD에게 주고산 라이센스로 64비트 코어를 지금도 생산하고 있기에 인텔의 CPU가 더 비싼 것입니다. 

물론 인텔이 더 많은 돈을 벌고 있지만..; 

어쨌든 차라리 인텔이 64비트를 개발했으면 CPU가격은 조금 더 싸지거나 아니면 엄청 폭리를 취했겠네요.. 이래나 저래나 나쁜녀석들입니다.

# 프로그램 호환성?

64비트에서의 프로그램 호환성 논란이 있었습니다.

이 둘은 구조가 다른게 사실입니다만.. MS에서 아주 위대한 개발을 했죠. 

X64 기술과 X86의 기술을 합치는 구상을 했더랍니다. 

따라서 64비트의 운영체제를 설치해도 32비트도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으나 

물론 둘은 호환이 안됩니다. 

32비트로 개발된 프로그램이라면 32비트 전용 클라이언트만 돌릴 수 있습니다.

그 반대로 64비트에서 개발되었다면 64비트로만 할 수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