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여탭(늑대와여우 태블릿) 8.2 리뷰

늑여탭 8.2를 구매한지 이제 일주일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아직은 조심스럽고.. 다루기에도 말이죠. 

막 굴리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처음왔을때 어찌나 설레던지... ㅋㅋ 

그 기분은 말도 못합니다. 

대신 엄청나게 피곤했다는,...

자 처음으로 켜봤습니다. 

돌아가는 동그라미가 어찌나 귀엽던지.. 콩깍지 작렬.. ㅎㅎ

1. 장점

* 늑여탭 8,2 듀얼은 안드로이드와 윈도우가 같이 있습니다. 

그래서 안드로이드 앱을 실행시킬때에는 간편하게 버튼 하나 누르면 쉽게 전환할 수 있습니다.

* 용량이 32기가이기 때문에 버틸만합니다. 

늑여탭 8.1 쓸때에는 용량 부족에 항상 허덕였습니다.

* 메모리가 2기가이므로 충분한 사양입니다. 

블루스택도 한번 도전해볼까 생각중입니다. 

2. 단점

* SD카드를 한쪽에서밖에 인식을 못합니다. 

예를 들어 안드로이드 사용했다가 윈도우 가면 인식이 안된상태입니다.

뺏다 다시 끼우면 됩니다. 그러나 윈도우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또 포맷을 요구하거나

어쩌다 인식이 되면 또 괜찮습니다 (오락가락)

* 열이 많습니다. 

충전 중에 뭘 하려고 하면 겁이나서 못하겠습니다. 

최대한 열 안받는 방향으로 하는게 좋을 것 같음..

* 초기에는 화면터치가 일정치 않아 (보정이 안되어 있음) 자칫 잘못하면 초기 고장으로 오인할 수 있다는 단점 물론 ! 보정하면 나아집니다. 

3. 여담...

늑여탭 8.1은 아쉽게도 부숴졌습니다. 

제가 웬만하면 잘 떨어뜨리지도 않고 간수 잘하는 넘인데

발밑에 놨다가 허둥대다가 밟아버렸네요.

젠장.. 

그래서인지 이번 넘은 엄청 간수 잘하고 있습니다. 항상 가방에 넣거나 가방도 위에 두죠.  가방안에도 충격대책 제대로 ... (네가 나보다 낫다.)

대우 아주 잘해주고 있습니다. 

게다가 이 태블릿은 여성이 사용하면 좋습니다. 아주요. 

그런데 일부 사람들은 이것을 사느니 탭북을 사겠노라고 대답하시는 분들도 계시죠!

그건 자기 맘입니다. 어차피 선택권은 본인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