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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디스크 소리가 난다면? 무조건 백업부터! 본문
"하드디스크 소리 난다면 무조건 백업하라!"
하드디스크는 클러스터라는 원판으로 된 데이터 기록 저장공간이 있다.
대용량 시디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 대용량 시디 안에 자료를 넣는데 RW즉, 읽기 쓰기가 가능한데다가 진공이라 속도도 무진장 빠르다.
하지만 이 클러스터를 읽어내리는 핀 같은 존재는 닳기 마련이다.
하드디스크의 수명은 거의 5년 내지 6년정도를 본다.
아직도 IDE방식의 하드디스크가 돌아갈 정도니까..
꽤 긴 편에 속한다.
하지만 이것은 고장이 안났을 때 이야기고..
보통 하드디스크를 계속 읽게 만드는 원인이 공유/네트워크와 자잘한 윈도우 서비스로 인해 하드디스크는 끊임없이 움직이게 된다.
심지어는 자동사냥 등 매크로를 돌리느라 계속 켜놓는 경우
서버를 운영하는 경우도 이에 포함된다.
내구성이 존재하는 하드디스크는 원래 소리가 있다.
드득 드득 하는 소리가 바로 그 것이다.
보통은 귀에 거슬리지 않을 정도로 작지만
이 소리가 커진다는 의미는
클러스터가 긁히고 있다는 소리다.
다시 말해 이 핀이 클러스터를 긁어 내리고 있다는 말씀이시라!
결론은 하드디스크에 있는 자료를 재빨리 백업해야 하고 (다 긁어버리기전에..)
수명이 다했으므로 버리는게 옳다.
어쨌든 소리가 크게 나는 하드는 무조건 자료를 백업해야 한다.
소리가 난다는 것 자체가 비정상이다.
스슥스긋 하는 뭔가 쓸리는 소리가 나기도 하는데
저 핀이 내려왔을때 긁히는 소리로 곧 있으면 나는 간다 ~라는 신호이기도 하다.
필자가 사용하고 있는 노트북에 있는 하드도
스스슥 하는 소리가 가끔씩 난다.
그래서 그 하드는 비워두고 간간히 바탕화면에 대용량 파일이 있어 잠시 머무는 정도로 사용 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하드디스크에 소리가 나기 시작한다면
무조건 백업 백업이 필수다.
#하드디스크 속도저하
#하드디스크 읽기 속도
#하드디스크 쓰기 속도
#하드디스크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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