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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향방작계 훈련 후기

에잇(EAIT) 2015. 5. 20.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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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포스팅을 읽으실때 주의해야 할 점은 동대마다 면대마다 다르다는 점을 인식해주시기 바랍니다. 



※ 훈련장에서는 사진 인증불가 하오니 이점 착안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ㅣ 우선 동대장님이 매우 친절하시다.


처음 향방작계에 갔으므로 동대장님을 처음 뵈었을 때에는 상당히 어색하고 무엇보다 말을 안 들으니 퇴소시간을 늘려야 하나? 이런 말씀을 많이 하셨지만 끝에는 그런일 없었고 무사하게 조기 퇴소 할 수 있었다.


ㅣ 훈련의 강도는?


향방작계의 목적은 그 지역의 시설물과 무엇을 지켜야 하는지 적 침투시 어떤 것을 해야 하는지 숙달하는 것이 목표이므로 그다지 큰 강도의 훈련은 아니다. 단지 기본만 잘 지키면 된다. 복장과 통제에 잘 따라주는 것


ㅣ 예비군 사람들은 어떠한가?


물론 이 점도 매우 중요하겠지만 평소에 같은 지역에 사는 친구라면 한번쯤 마주칠 수 있을만한 상황이다. 

보통이면 자기가 살던 지역으로 주소를 옮겨놓기 때문에 1년에 3번은 친구를 만날 가능성이 있다. 예를 들면

그래서 예비군에서는 친구가 타지로 완벽히 떠나지 않는 이상 만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ㅣ 장구류 상태는 어떠한가?


사진을 모두 찍을 수 없다. 보안상, 하지만 안면위장마스크를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양호했다. 그리고 항상 느끼는 거지만 총기 청소를 시키던지 해서 총기를 깨끗하게 유지 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어차피 1년에 두번하는거 한번쯤은 총기 청소 해도 괜찮잖아?? 



어쨌든 지역을 언급을 안하는 이유는 필자의 개인정보도 있는데다가 (물론 알려면 모르지는 않겠지만) 예비군 훈련장은 지역마다 분위기가 다르기 때문이다. 

만약 첨 가시는 분이라면 조금이나마 참고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빵 주는데도 있겠지만 없는데도 있다.

증식비라고 해서 6000원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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